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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금융 정보 블로그
부채비율은 몇 퍼센트부터 위험할까라는 질문은 하나의 숫자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비금융 상장사의 연결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동종업체의 수준, 비율이 오른 원인, 갚아야 할 시기를 함께 봐야 합니다. 금융회사와 자본잠식 기업, 연결·별도 수치가 섞인 비교는 출발점에서 제외합니다.공시를 열기 전에는 특정 퍼센트를 넘었는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연결 재무상태표와 주석을 읽고 나면 질문이 달라집니다. 부채가 늘었는지, 자본이 줄었는지, 가까운 만기에 쓸 현금이 있는지가 실제 쟁점으로 남습니다.200%보다 분자와 분모의 변화를 먼저 읽습니다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입니다. DART 사업보고서의 ‘연결 재무상태표’에서 두 항목을 같은 결산일 기준으로 옮겨 적습니다. 자본이 음수이거나 지나치게 작으면 분모가..
영업이익과 순이익 차이 숫자가 달라지는 이유를 볼 때 출발점은 두 금액의 크기가 아니라 비교 범위입니다. 같은 기간인지, 연결재무제표인지, 당기순이익 가운데 어느 귀속분인지부터 나누어야 합니다. 이번 투자용어 설명은 손익계산서 항목을 추적하는 데 한정하며 현금흐름, 주가 적정성, 투자상품 수수료 판단은 다루지 않습니다.순이익 감소만 접하면 영업 활동이 나빠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연결 포괄손익계산서에서 영업이익 아래의 이자비용, 기타손익, 법인세비용을 펼쳐 보면 영업 부진이 아니라 차입 부담이나 전기 처분이익의 소멸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숫자를 본 직후의 판단과 공시를 읽은 뒤의 판단이 달라지는 지점입니다.계산 전에 나란히 적을 세 가지보고기간의 시작일과 종료일을 맞춥니다.연결 수치와 별도 수치를 섞..
EV/EBITDA란 무엇인가 PER와 함께 보는 이유를 찾을 때 가장 좁혀야 할 오해는 배수가 낮으면 곧 싸다는 생각입니다. 같은 업종의 흑자 기업이라도 순부채, 상각비, 금융비용과 세금이 다르면 두 수치는 반대 방향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투자용어 화면에서 처음에는 가장 낮은 숫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재무제표를 펼친 뒤에는 순위보다 그 차이를 만든 항목이 판단 기준이 됩니다. 업종이나 실적 기간이 다르거나 EBITDA가 음수라면 이 비교는 시작하지 않습니다.두 배수의 간격에서 비용 구조를 읽습니다EV/EBITDA는 채권자와 주주에게 귀속되는 기업가치를 이자·세금·상각 전 이익과 견줍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과 비교하므로 이자비용, 법인세와 감가상각을 거친 주주 몫이 분모에 놓입니다. 두 배수는 같..
